안녕하세요! 푸근입니다 (˶ˊᵕˋ˵)

벌써 카니보어 식단을 4일이나 했네요!
앞으로 3일만 더 화이팅 하면 되겠어요!

4일차에는 3일차 대비
0.1kg 밖에 빠지지 않았어요(´·_·`)
어제는 0.8kg 이나 줄어서 오늘도 혹시?! 하는 기대감에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조금 아쉬운 감량이었어요 ㅠ

그래서 총 1.3kg 감량했습니다!
4일차도 열심히 했으니 5일차에 어떨지 기대가 돼요



4일차 식단 소개할게요!

첫끼 (1시) : 닭 350g
가격-> 700g에 5990원 / 대략 3000원



저번에 잘라두었던 닭반마리를 꺼냈어요!
반개는 백숙해먹었는데 별로였어서
오늘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보려구 합니다


굽기전에 충분한 소금과 아보카도오일을 뿌려서
10~20분 정도 뒀어요


그리고 미리 예열해둔 에어프라이어에
닭을 넣고 원하는 굽기가 될때까지 돌려줬어요!


중간중간 뒤집어주면서
원하는 색이 나올때 까지 충분히 구워줍니다!
저는 좀 더 갈색빛이 돌길 원해서 조금 더 구워줬어요


그 사이에 버터가 먹고싶어서
버터 한조각 썰어서 입에 넣어줬어요 ㅎㅎ
공복에 먹는 버터가 더 맛있더라고요!


조금 더 잘라서 닭구이에 발라먹을 버터도 준비합니다
이때까진 너무 느끼하진 않을까? 싶어서
조금만 잘라줬어요


소금도 계량해줬어요
닭에 충분히 뿌리긴 했지만
기름과 함께 많이 흘러내렸을 것 같아서
5g 계량해주었습니다


짜잔 조금더 돌릴까 했는데
너무 맛있게 구워져서 빨리 먹어야겠더라고요

닭껍질이 바삭 바삭 소리를 내면서 너무 맛있어보였어요


그릇에 옮겨담았어요
그냥 완전 옛날 통닭 이런거 보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아보카도유를 발라 구웠으니 더욱 고급져요


치맥은 못해두
치애(사비)는 할 수 있잖아요?
같이 먹을 애사비 에이드도 타줬습니다


애사비 두스푼에 탄산수 300ml 정도 넣어줬어요


닭에 버터 올려주고 한 컷 찍어봤어요
닭다리부터 먹어줬는데요...
웬걸 너무 맛있고 냄새도 안나고 좋았어요!
백숙으로 고통받았던 엊그제의 제가 생각이 났어요 ㅠ
진작 구워먹을걸...

백숙 먹고 나서 다시는 통닭 안먹을래... 했는데
구이로 먹고나서 통닭 더 사고싶어졌어요 ㅎㅎ
그치만 반 자르는게 너무 힘들어서 고민돼요!


오늘은 고기도 몇개 구매했어요
냉동이 싸서 냉동으로 구매했어요!
사려고 했던 냉장제품은 그사이
품절이 되어버렸더라고요 ㅠ

차돌박이와 삼겹살 그리고 순살 닭다리살을 구매했어요

막끼(6시) : 차돌박이 100g+ 삼겹살 250g
가격-> 2800원+5000원 / 대략 7800원
(600g 16900원 / 100g당 2080원)


오늘 구매한 냉동 차돌박이 소분해서 정리하고
바닥에 조금 남은거 구워먹었어요!


돼지고기만 먹으려다가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
차돌박이도 조금 구워줬어요!


소고기는 너무 금방익어서
익는 사진을 찍기 어려운 것 같아요 ㅎ


이렇게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먹으니
너무 배불렀어요...
중간에 남길까 했지만 그냥 다 먹어줬답니다 ㅎㅎ


4일차가 이렇게 또 끝이 났어요!
4일차 느낀점은
고기를 굽기만 하면 돼서 너무 편해요!
그리고 제가 다른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들때 간을 못봐서 그게 뜻밖에 불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입술에 뭐가 안났는데 식단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물집같은게 잡혔어요

지금은 가라앉고있어서 다행이다 싶은데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ㅠ

앞으로 더 많은 감량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오늘 든 총 비용은 10800원 입니다!

그럼 5일차 후기로 만나요~!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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